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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리뷰만 요즘 계에속 했었는데
제품 리뷰는 오랫만이죠?? 힛
그냥 오픈기가 아니라 한달 반 정도 사용한 사용 후기 랍니다 🙂
이사(혼수죠 사실 ㅋㅋ) 하면서 구매한 여러 가전 및 물품 중에서
제가 이건 너무 괜찮다 후회 안한다 하는 것들을
앞으로 하나씩 차근차근 리뷰 할 계획이에요 🙂
그 첫번째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입니다~~
저는 잠실 롯데월드몰 내부의 하이마트에서 구입했구요
금액은 정상가에서 3만원 할인 받아서 구매했어요 🙂
제 개인적으로 느낀 장점과 단점 이지만,
커피머신 사려고 고민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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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커피 머신 리뷰 (홈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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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구매 후기 (일리, 돌체구스토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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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D30 후기 – 놀고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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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구매후기 – 자기계발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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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도이Doi _ 솔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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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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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커피 머신 리뷰 (홈 카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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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커피 머신 리뷰와 홈 카페 후기
전부터 캡슐커피 머신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드립커피만 마시다가 이번에 할인행사를 하길래 겸사겸사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을 구입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59,0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인터넷 쇼핑몰들 잘 검색해보시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인터파크에서 하는 쎈딜 프로모션에서 많은 할인 혜택을 받고 84,660원에 득템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는 굉장히 잘 산 것 같아요. 이런 기회를 잘 기다렸다가 구매하시면 더욱 좋겠죠.
무엇보다 호환되는 커피캡슐이 많아서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커피를 저만 마시고 사무실도 1인 사무실이라 혼자 마시는 편이기 때문에 저한테 딱 맞는 제품이었어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홈카페 – 카페라떼 제조장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구매내역
화이트와 그레이 색상은 블랙보다 10,000원이 더 비싸더라고요. 전 그냥 블랙이 가장 무난하고 예뻐 보여서 블랙으로 구입했습니다.ㅎㅎ 13일에 주문했는데 해외 배송임에도 불구하고 17일인 토요일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4일 만에 도착했네요! 외출했다가 도착 소식에 설레며 집에 돌아왔습니다. (해외 배송이라 개인통관고유부호가 필요하고 개인 정보 입력에 문제가 없어야 하니 참고해 주세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패키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패키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패키지
택배 박스 안에는 위 사진처럼 패키지 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택배 박스는 오는 도중 고생이 많았는지 너무 더러워서 보자마자 바로 뜯어서 버렸습니다.ㅎㅎ 패키지를 열면 구성품이 스티로폼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커피 머신 본체와 캡슐 샘플(타입별로 14개 가지) 박스가 가 들어있고 설명서 보증서 등이 들어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구성품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샘플캡슐
커피 머신 이름에 미니가 붙어있는 만큼 초소형 사이즈(가로x세로x높이 = 8.4x33x20.4cm)이고 2.3KG정도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나 이동이 간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전 사무실에서 주로 사용할 거라 가방에 넣었는데 큰 무리 없이 들수 있었어요. 설명서를 대충 훑어보니 작동 방법이 간단하고 이미지만 봐도 한 번에 알 수 있는 조작 시스템이라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라도 쉽고 편리해 보였습니다.
샘플 캡슐도 어떤 커피 타입인지 알기 쉽게 이미지로 설명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작동 버튼이 두 가지이고 커피 종류에 따라 물의 양만 잘 선택해 주면 되니까 여러 번 내려먹어보면 감이 잡히겠더라고요. 저는 라떼를 주로 마시고 어차피 우유는 따로 데워서 넣어 줄 예정이라 커피의 맛과 농도만 잘 맞추면 될 것 같아요. 거품기도 따로 있던데 번거롭고 귀찮아서 구매는 안했습니다.ㅎㅎ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물 받침대(컵받침)는 따로 분리되어 배송되는데 홈에 간단하게 끼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끼우고 앞으로 당기면 안에 캡슐 보관함이 따라서 분리되는데 다 쓴 캡슐은 6개정도 밖에 보관이 안돼서 수시로 비워주셔야 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옆으로 길게 슬림한 구조이고 뒤쪽에 물통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어서 살짝 밀면 분리되는 구조예요. 뺐다 끼우기가 보기보다 쉽게 되어있습니다. 위에서 보면 네스프레소 로고와 함께 물의 양을 두 가지로 구분해서 선택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커피 타입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한 라떼는 작은 컵(에스프레소), 양 많고 좀 연한 라떼는 큰 컵(롱고)으로 선택 하면 될 것 같아요. 간단 간단. (작은 컵 40ml, 큰 컵 110ml)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집에서는 개봉만 해보고 본격적으로 커피를 내려먹으려고 사무실에 기계를 가지고 왔습니다. 날씨도 흐리고 곧 비가 쏟아질 것 같은 분위기라 커피가 또 땡기네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먼저 물통을 헹구고 캡슐이 없는 상태에서 추출 버튼을 눌러 세척작업을 해줬습니다. 한 통을 거의 다 비웠네요. 전원을 연결하고 버튼을 누르면 추출 버튼에 녹색 불이 들어오면서 깜빡입니다. 이때 바로 누르지 마시고 깜빡임이 끝날 때까지 기다리셨다가 누르면 됩니다. 깜빡이는 시간(30초정도)이 예열을 하는 중이라고 하네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라떼로 가장 무난한 캡슐을 하나 선택하고 투입구에 넣어줬습니다. 자꾸 비스듬하게 들어가서 불안했는데 뚜껑을 닫으니 알아서 고정이 되더라고요. 닫을 때 힘을 좀 주셔야 합니다. 조금 뻑뻑한 감이 있긴 한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샘플캡슐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미리 데워놓은 우유가 깔린 컵을 놓고 2가지 컵 사이즈 중 큰 사이즈(롱고)를 선택해서 추출했습니다. 추출할 때 소음이 좀 있는 편이에요. 작은 컵은 5초, 큰 컵은 10초가량 걸리더라고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완성입니다. 우유의 양이 좀 많았는지 살짝 연하던데 다음번에는 작은 컵으로 좀 진하게 내려봐야겠어요. 기호에 따라 연유나 시럽을 첨가해드시면 됩니다. 전 연유라떼로 마셔봤어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커피를 자주 많이 마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제품입니다. 10만원 내외로 커피 머신만 구입하면 캡슐 비용만 부담하면 되니까 결국 카페에서 쓰는 돈을 절약하게 되는 셈이에요. 캡슐은 개당 6~700원 정도면 구입이 가능합니다. 한 번에 많이 구입할수록 비용은 더 저렴합니다.
네스프레소와 합작으로 나온 스타벅스 캡슐이 가장 많이 판매되는 것 같아요. 일리 캡슐도 호환이 되긴 하는데 플라스틱 캡슐이고(네스프레소는 알루미늄) 기계에 문제가 생기면 AS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에 되도록 네스프레소 로고가 없는 타사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직접 원두를 갈아서 캡슐에 넣는 재사용 캡슐도 기계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피하는 게 좋습니다.
사용 후 몇 가지 장단점을 적어보았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의 장점
– 작고 가벼워 휴대가 편리하고 공간 차지가 별로 없다.
– 30초 정도의 짧은 예열시간으로 빠른 추출이 가능하다.
– 커피 추출 시 깔끔하게 일자로 내려와 튀거나 지저분해지지 않는다.
– 다양한 캡슐이 있어 선택권이 넓다.
–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편이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의 단점
– 물탱크 용량(0.6리터)이 작은 편이라 여러 잔을 내릴 때 번거롭다.
– 네스프레소 캡슐은 인터넷이나 전용 부티크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다른 호환 캡슐은 마트에서 쉽게 구매 가능)
– 컵이 큰 경우 물 받침대를 빼고 사용해야 되고 텀블러 용량이 크거나 하면 잘 들어가지 않는다.
– 소음이 좀 큰 편이다. (이 부분은 다른 기계도 마찬가지일 듯)
커피 머신을 사니까 잔 욕심도 생깁니다. 에스프레소 유리잔을 좀 사야겠어요. 같이 먹을 디저트도 필수겠죠. 일상 속의 소소한 즐거움이 생겨서 기쁩니다. 새로운 기계와 먹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후기였습니다. 다음번에는 캡슐마다 맛 후기를 남겨야겠어요.ㅎㅎ
2021.08.12 – [콜드브루라이프] – 커피캡슐 버리는 법 & 커피가루 재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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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장점 단점 !! 솔직후기
지난 주 남편 선물로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하나 들였어요:)
저는 카페인이 맞지 않아 커피를 못 마시지만, 커피 좋아하는 남편은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몇번 얘기를 했었거든요.
주방 살림 늘이기도 싫고, 제가 쓸거 아니니 사실 크게 관심이 안가더라구요^^;;;
우연히 이마트 갔다가 에센자 미니 C30 보고 디자인에 반해 들이게 됐는데요ㅎㅎ
네스프레소 캡슐은 워낙 유명하잖아요~~
맛 보장 되고, 다양하게 캡슐 호환도 되는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보자마자 결제까지 했다는요:D
[내돈내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리얼사용후기
솔직히 말하자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는 내돈으로 산게 아니다. 와이프가 오래전부터 일리와 고민고민하다 와이프의 돈으로 산 커피머신이다. 제목을 정정하자면 와돈와산이려나.. 커피를 매일 마시지는 않지만 나름 집이 스세권이라(스타벅스역세권) 종종 스벅에 들려서 마시는데 필자와 와이프 둘의 커피 값 한달을 모으면 커피 머신 하나는 살거 같다는 생각에 계속 고민해 왔었다. 처음에는 일리로 구매를 생각했었다가 네스프레소로 결정을 한건 첫째 디자인! 그리고 두번째가 캡슐 호환이다. 와이프는 에센자 미니가 심플하고 이뻐서 골랐다는데 필자 생각에도 잘한 결정인거 같다. 캡슐호환이 실용적인 면에서 첫째일 것 같지만 네스프레소에서 나오는 오리지널 커피의 종류만 29개이고 이중에서 입에 맞는 커피를 충분히 찾을 수가 있다. 그러다 물려서 색다른 맛을 보고자 한다면 다른 28개의 캡슐중에서 골라 맛 볼 수 있으니 충분하다 싶다. 작고 깔끔한 디자인은 집 어디에 놓아도 쏙 앉혀지는 크기로 거추장스럽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주변 물건과도 잘 매칭 되어 맞춰 놓은 듯 정돈된 느낌을 준다.
에센자 미니 C30 언박싱
열어보면 스티로폼으로 단단히 고정되게 포장되어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머신 본체와 설명서 맛보기용 캡슐14팩, 재활용백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구매시 사은품으로 들어있는 14갭슐. 전부 다른 맛으로 한번씩 맛 보고 본인의 입에 맞는 캡슐을 찾을 수 있다.
재활용백으로 사용한 캡슐을 백에 넣어서 온라인 캡슐 주문시 캡슐 재활용 백 수거 요청을 하면 물품 배송 기사님이 수거해간다.
에센자 미니 c30 크기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500ml 생수병을 놓고 같이 찍어봤는데 생수병과 높이가 같다. 자로 재보니 높이 20cm 이다.
함께 주문한 10캡슐 상자와도 비교해 보아도 에센자 미니미니하다.
에센자 미니 C30 으로 커피 추출하기
필자는 커피 추출에 앞서 본체외 구성품들은 한번씩 물로 세척해서 건조하였으며 캡슐로 커피를 내리기 전에 물로만 2회 가동하고 사용하였다.
에센자 미니를 발뮤다 토스터기 옆에 뒀다. 둘이 크기를 맞춘듯 딱 들어맞는다. 발뮤다는 베이글을 굽고 미니는 커피를 내리고 보기에도 좋고 궁합도 좋다.
윗면에 컵 그림이 있는 버튼 2개가 있다. 왼쪽 작은 컵은 에스프레소 추출, 오른쪽 큰 컵은 룽고 추출이다. 전원을 켤때는 둘중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된다.
오른손으로 켤꺼라서 오른쪽 버튼을 눌렀다. 버튼을 누르고 손을 떼면 약 15초~20초 정도 불이 깜박거리며 예열이 된다. 깜빡거림이 멈추고 계속해서 불이 들어오면 예열이 다 되었으며 커피 추출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것이다.
예열이 다되어 컵모양 버튼이 불이 들어와있다.
본체 뒷면에 있는 물통에 물을 채워 넣고 물통 자리에 다시 끼운다.
동그랗게 튀어나와 있는 곳을 위로 들어올리면 캡슐을 넣을 수 있는 곳이 보인다.
캡슐 모양대로 방향을 맞춰서 넣는다. 딸깍 소리같은건 나지 않으며 그냥 떨어뜨린다는 느낌으로 넣으면 된다.
캡슐이 자리에 잘 들어갔다.
다시 캡슐 열때 열었던 뚜껑을 내리고 컵을 준비한다.
에센자 미니 c30 높이가 낮아서 큰 컵은 커피 추출구에 맞춰서 들어가지가 않는다. 큰컵에 얼음을 넣어서 마시고자 한다면 작은 컵에 받았다가 옮겨 담아야한다. 필자는 바로 마실거라서 작은 찻잔을 준비했다.
에센자 미니 커피추출 영상
커피가 추출될때 소음과 진동이 있는 편이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지도 않다. 집에서 혼자 몰래 커피를 내려 먹지는 못 할 정도이다. (집에 안에서 다른 방에 있는 사람에게는 들릴 정도이다) 커피를 내리는 시간은 대략 40초 정도 걸린다.
커피향이 가득 풍길때쯤 커피가 다 추출됐다.
에센자 미니 C30에 맞는 컵이 궁금할것 같아 비교해서 사진을 남겨 보았다.
필자가 이번에 사용했던 찻잔. 종이컵도 받침대를 두고 바로 커피를 받을 수 있다.
찻잔과 물컵을 같이 두고 비교해 보았다. 찻잔은 받침대를 두고 올릴 수 있지만 물컵은 딱 봐도 안된다.
찻잔 컵 말고 조금 큰 물컵으로 커피를 바로 받고 싶다면 아래 커피 받침대를 빼고 사용하면 된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을 사용해보니 장점은 첫째! 디자인과 작은 사이즈, 그리고 둘째 간단한 조작법과 세척이 간단하다는 점이며 역설적이게도 단점은 큰 컵을 사용하기 어려운 컵놓는 곳의 높이 이다. 그렇지만 사용하다보면 찻잔이나 물컵정도로 바로 받아서 마시기 때문에 그리 큰 단점은 아니다. 소음은 약간 있는 편이지만 티비 소리가 안들리거나 다른일 하는데 방해가 되는 정도는 아니며 시간도 추출 시간도 40초 정도로 길지 않은 편이라 단점이라 할 수는 없어보인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사고서 스벅을 아예 안가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틀에 한번 꼴로 편하게 집에서 맛좋은 커피를 즐길 수 있어 좋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한달 사용 후기, 사용법, 사용기
코로나 팬데믹의 영향으로 캐나다 도시는 셧다운되고, 집 주변 카페가 문 닫았으며, 일상이 마비되어 지내는 요즈음입니다. 그 때문에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을 산 지도 한달이 되어가는 지금,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사용 방법과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사용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후기
저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엄청 좋아해서 카페에 가면 에스프레소 계열의 커피를 주로 마십니다. 하지만 집에서는 매일 커피를 마시지는 않기에 비알레티 모카포트와 인스턴트 커피를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비알레티 모카포트
비알레티 모카포트는 요즘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알레티 모카포트는 기계가 저렴하고, 맛있는 에스프레소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많기 때문입니다.
1) 기계 사용 및 관리가 귀찮고
2) 커피빈 관리도 힘들고: 커피빈 한 팩의 용량이 크고, 커피향과 맛은 금방 날아가서 한 번에 여러개 못삼
3) 일반 가정에서는 커피빈을 한 번에 한 개 정도만 사기 때문에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없고
4)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색
인스턴트 커피
인스턴트 커피는 가끔은 괜찮지만 매일 먹기에는 지겹고 맛도 없어서 어느 순간 못먹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한국보다 여기 인스턴트 커피가 맛이 없어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머신 사용 후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장점과 후기
그래서 구입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한 달동안 홈카페 생활을 즐기며 행복하게 자가 격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네스프레소를 직접 사용하면서 느끼는 장점은 아래와 같아요.
1) 다양한 커피빈: 캡슐별로 여러가지 맛의 커피를 즐길 수 있음
2) 여러가지 메뉴: 레시피만 검색하면 카페의 모든 메뉴를 집에서 만들 수 있음
3) 저렴한 가격: 카페에 비해 저렴한 캡슐
4) 간단한 사용법: 버튼만 누르면 커피가 만들어짐
5) 맛있음: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저는 매우 만족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호불호는 나뉠 수 있고, 맛없는 캡슐도 있겠지만, 나에게 맞는 캡슐 한두개 정도만 찾아도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6) 관리가 수월: 기계를 분해할 필요 없이 물만 내려주고 트레이만 씻어주면 청소 완료. 가끔 디스케일링 용액을 섞어 물을 내려주면 좋음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사용법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버튼 기본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버튼
에센자 미니에는 작은 컵과 큰 컵, 두 가지 버튼이 있습니다. 작은컵 버튼은 에스프레소 추출용으로 40ml의 커피가 나오고, 큰컵 버튼은 룽고 추출용으로 110ml의 커피가 나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머신 켜기
예열 중인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두 가지 버튼 중 아무 버튼이나 누르면 네스프레소 기계가 켜집니다. 처음 예열되는 동안에는 불이 깜빡이다가 두 버튼에 모두 불이 켜지면 사용 준비 상태가 됩니다.
양쪽 버튼에 녹색 불이 켜졌습니다. 이제 네스프레소 머신이 사용 준비가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머신 구입 후 세척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구입한 직후에 커피 머신을 세척해줘야 합니다. 물통과 안의 모든 통을 빼고 중성 세제로 닦아줍니다. 그 후 물통에 생수를 가득 채우고 룽고(큰 컵) 버튼을 누릅니다. 같은 과정을 두 번 이상 반복해서 (룽고로 총 3회 물 내리기) 물통을 비워줍니다. 수돗물에 석회질이 많은 지역도 있기 때문에 수돗물보다는 생수를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 내리기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커피가 만들어집니다. 두 버튼 중 어떤 버튼을 눌러 커피를 내릴지는 맞는 용량과 취향에 따라 달라집니다. 네스프레소 홈페이지나 안내서를 보면 캡슐마다 맞는 물 용량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캡슐은 머신에서 모양에 맞춰 넣으면 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로 물 조절하기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 버튼 (작은 컵 버튼) 을 누릅니다.
룽고
룽고 버튼 (큰 컵 버튼) 을 누릅니다.
리스트레토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에는 리스트레토 버튼이 없습니다. 에스프레소보다 적은 용량인 리스트레토를 뽑으려면 에스프레소 버튼을 눌러서 반 정도만 내리다가 에스프레소 버튼을 한 번 더 눌러주면 됩니다.
물 조절 / 원하는 물 용량 설정
기본 설정인 에스프레소와 룽고 이외의 설정으로 자주 마실 때에는 물을 설정해두는 게 좋습니다. 작은컵 버튼과 큰 컵 버튼 중 설정 변경을 원하는 버튼을 선택합니다. 버튼을 원하는 물 양이 나올 때까지 쭈-욱 누르고 있습니다. 원하는 물 양에 도달하면 버튼에서 손을 뗍니다. 네스프레소 기기는 이 설정을 기억하고 버튼에 세 번 깜빡입니다. 원하는 물의 용량 셋팅이 완료된 것입니다. 다음부터 그 버튼을 누르면 설정한 만큼의 물이 나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머신 끄기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불이 꺼지면서 머신이 꺼집니다. 기계를 9분 이상 사용하지 않아도 머신은 자동으로 꺼지게 됩니다.
네스프레소 머신이 꺼지면 어느 버튼에도 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사용에 관해
네스프레소 캡슐 사용 후
네스프레소 캡슐을 사용 후에는 캡슐이 있는 뚜껑을 열어 캡슐을 바로 제거해주는 게 좋습니다. 또한 캡슐이 없는 상태에서 룽고 버튼으로 물만 내려서 머신 내부를 청소합니다.
커피 머신을 끄고 나서는 물 받침과 커피 통 등을 비운 후 세척합니다. 또 부드러운 천으로 커피가 추출되는 부분 및 기기를 닦아줍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두 번 사용
네스프레소 캡슐을 두 번 사용해도 될까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니요’입니다. 깨끗한 커피빈이 아니라 커피 찌꺼기로 내려지는 물이라서 카페인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네스프레소 캡슐 하나로 물을 두 번 내려보았습니다.
네스프레소 한 캡슐로 물을 두 번 내리면 커피라기보다는 쓴 물 맛이 많이 느껴지는 액체가 나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초기화
네스프레소 머신 물 양을 프로그래밍 해 놓았지만 초기 설정으로 되돌리고 싶을 때 쓰는 방법입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리셋 하는 방법은 네스프레소 기기가 꺼진 상태에서 ‘룽고 버튼을 5초 이상’ 눌러줍니다. 두 개 버튼에 불이 깜빡이면서 네스프레소 기기 초기화 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디스케일링
보통 식기를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세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네스프레소 측에서는 식초가 네스프레소 머신 내부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말라고 합니다.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디스케일링 키트를 사서 청소를 해줘야 합니다. 추천하는 디스케일링 주기는 1년에 한 번 입니다. 커피 맛이 예전과 달라졌다고 느낄 때에도 디스케일링을 해주면 깨끗하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네스프레소 디스케일링 / 세척 하는 방법
I. 준비단계
네스프레소 머신의 캡슐 컨테이너에서 캡슐 및 물을 비워줍니다. 컵 받침대에 있는 물도 제거합니다.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우고 디스케일링 용액을 넣습니다. 1L 용량의 빈 컵을 커피 추출구 부분에 둡니다.
II. 네스프레소 머신 디스케일링 설정
아무 버튼이나 눌러 네스프레소 머신을 켭니다. 깜빡임 (예열)이 멈추고 두 버튼에 다 녹색 불이 들어오면, 두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릅니다. 두 버튼이 깜빡이기 시작하면 디스케일링 모드가 시작된 것입니다.
III. 네스프레소 머신 디스케일링
디스케일링 모드가 활성화된 상태에서 아무 버튼이나 눌러 용액을 내려줍니다. 용액이 다 내려오면 머신은 자동으로 멈춥니다. 이미 배출된 용액물을 다시 물통 안에 넣습니다. 아무 버튼이나 눌러 용액을 한 번 더 내려줍니다.
IV. 네스프레소 머신 헹구기
용액 배출 두 번 내리기가 끝나면 물통을 잘 씻고 깨끗한 생수로 물통을 가득 채웁니다. 아무 버튼이나 눌러 물을 내립니다. 물을 다 내려 헹구기가 끝나면 머신은 자동으로 물 내리기를 멈추게 됩니다. 3초간 두 개 버튼을 동시에 눌러 디스케일링 모드를 해제합니다. 캡슐 컨테이너와 컵 받침도 헹궈줍니다. 네스프레소 머신 디스케일링이 끝났습니다. 이제 커피를 추출하면 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구매 후기 (일리, 돌체구스토 장단점)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이번에 구입하였다. 그동안 사용해보았던 커피머신과 비교해보고 결국 정착은 네스프레소를 하게 될 것 같은 본인의 커피 이야기를 남겨보겠다. 커피는 하루에 3~4잔 정도 하며 에스프레소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센자를 구매하기전 사용해보았던 제품들의 장단점
1. 일리 커피머신 Y3.2
빨간색, 흰색, 검은색으로 다양한 색상과 모던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에 한몫을 한다. 당근 마켓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매물이 꽤 많다. (구매는 쉽지만 판매는 어렵다) 캡슐의 종류가 많지가 않다. 그렇지만 커피맛은 꽤 괜찮다. 일리 전용캡슐을 구매해야 한다. 착각하여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리 전용 캡슐은 딱딱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는데 분해가 되는데 가장 많은 세월이 걸릴 것 같은 느낌이다. 캡슐이 오래 지나면 향이 날아간다. 그래서 반 정도 먹고 나면 싫증이 슬슬 난다. 당근에서 구매한 일리 커피머신은 1년 정도 지나니 사용을 잘 안 하게 되었다.
2.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직관적인 디자인과 일리 커피머신보다 다양한 캡슐의 선택폭으로 커피에 대한 흥미가 생겼다. 돌체구스토는 디자인이 외계인 모양으로 일리 커피머신보다 부피를 좀 더 차지한다. 빨간색 전원선은 뭔가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이 있다. 물통을 세척하기 힘든 디자인이다. 물 조절을 수동으로 해야 한다. 그래서 캐러멜 마키아또, 카페라테 같은 우유 / 커피 캡슐 2개로 이루어진 커피는 제대로 맛을 내기가 어렵다. 냉수로도 커피를 내릴 수 있다. 잘 쓰지 않는 기능이다. 소음이 일리 커피머신보다 크다. 독특한 디자인과 커다란 부피로 넉넉하지 않은 공간에서 사용을 하기 위해 이리저리 옮겨야 했다.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접근성이 높은 편.
3.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가장 많고 다양한 캡슐과 맛을 반영한 캡슐 색상으로 커피를 고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네스프레소 오리지널에서 나오는 커피머신 중에서 가장 슬림한 모델로 공간을 가장 적게 차지한다. 둥글고 길쭉한 타입의 물통으로 세척이 가장 수월했다. 에스프레소와 룽고의 두 가지 종류의 물 조절 버튼이 있다. 가장 직관적이며 사용이 수월했다. 커피맛이 돌체구스토 보다 맛이 좋았다. 캡슐의 보관성이 좋아서 오래 두어도 맛이 좋았다. 받침대와 물받이는 모두가 분해되는 구조로 오래 사용하여도 물때가 끼이지 않게 설계되어있다. 일리와 돌체에 비교했을 때 가장 작은 소음이 작았다.
일리,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를 사용해보고 느낀 네스프레소의 장점
슬림한 디자인 : 다른 모델보다 슬림해서 어디에 두어도 부담이 없는 슬림함. 사용 편의성 :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물 조절이 편하다. (일리의 경우 물조절이 가끔 바뀌는 경우가 있다) 세척 편의성 : 넓고 둥근 원통형 타입으로 물세척이 타 모델보다 편리하다. 다양한 캡슐과 커피맛 : 가장 다양한 종류의 캡슐이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박스 사진
슬림하면서 가장 작은 사이즈이지만 박스는 꽤 컸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로 주기에 좋을 정도로 멋스럽다. 손잡이는 선물로 주기에 좋은 디자인으로 느껴졌다.
제조국은 우크라이나로 표기되어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박스 사진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모델 외관 및 기본 작동법
버튼은 두 개로 되어있다. 전원 버튼은 따로 없으며 아무 버튼을 누르면 예열이 시작된다.
예열이 시작되면 녹색불이 들어오면서 깜빡거리기 시작한다.
물통은 입구가 넓고 둥근 디자인인데 세척하기에 정말 수월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청소하기 쉬운 구조
네스프레소 에센자 커피 내리는 방법 (작동 방법)
이제 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전원 코드를 끼우고 아무 버튼을 누르면 녹색불이 깜빡거리기 시작하다가 모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예열이 끝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레버를 올려서 캡슐을 쏙 넣어줍니다.
그리고 각자 기호에 맞도록 에스프레소 또는 룽고 버튼을 눌러줍니다.
버튼 이미지를 보면 직관적으로 에스프레소인지 룽고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네스프레소 간단하게 작동이 가능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구입하니 14개의 캡슐이 같이 동봉되어 왔습니다.
보통 유효기간은 1년 정도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유효기간 생각 없이 금방금방 드실 것 같네요.
저는 직사광선이 쬐지 않는 곳에 이쁜 로열 코펜하겐 그릇에 모아두었답니다. 이틀도 안되어서 4잔을 마셨네요.
네스프레소 다양한 캡슐과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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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C30 커피머신 구매,사용후기,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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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미뤄지고 늦었지만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커피 머신 기계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요즘 커피 마실 일이 많아서 밖에서 자주 사 먹었는데, 생각해 보니 차라리 캡슐커피 머신을 사서 집에서 캡슐로 먹는 게 더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네스프레소 커피 머신 기계를 샀습니다.
사고 싶어서 당근 마켓도 자주 들어가곤 했는데 차라리 새것을 사서 쓰자고 생각했고 내돈내산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네스프레서 커피 머신 기계 후기, 장단점 을 간단하게 정리해 드릴겠습니다!!
내돈내산 구매
박스 택배
박스에서부터 강력하게 네스프레소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역시 본사에서 주문하길 잘한 듯합니다.
박스 상단부분이 조금 찌그러져 있어 커피 머신 기계 박스도 조금은 손상되지 않았을까 했는데 다행히도 문제없었습니다.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스 포장안쪽
박스를 열어보니 내부에서 발생하는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가장 밖에 보이시는 기계는 에어로치노입니다!!!
에어로치노는 우유 거품을 만들어주는 기계인데 아직까지는 사용해 본 적은 없습니다.
커피머신C30, 에어로치노3
박스를 개봉해 보니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C30과 에어로치노 3 박스가 있습니다.
개봉
개봉을 해보면서 느낀 건데 흔들림으로 인해 제품이 손상되지 않게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비싼 기계인 만큼 포장이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기계 조립 완료
생각보다 기계를 조립하는 것은 정말 쉽기 때문에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를 구입하시면 보통 이렇게 샘플 캡슐을 14개 주는데 정말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디카페인 캡슐도 있어서 밤에 마시기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좋습니다.
세트
보시는 것처럼 사용 설명서도 있으니 꼭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초록색 봉투는 사용한 캡슐을 분리수거하는 용도인데, 환경을 생각해서 꼭 따로 버리지 마시고 봉투에 담아주시는 게 좋습니다. 봉투는 네스프레소 앱에서 무료로 주문 가능합니다. 환경을 위해 모두들 잘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분리수거 봉투
위에 설명해 드렸던 봉투입니다. 꼭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용후기
커피머신 사용후기1
커피를 마실 컵은 집에 있는 머그컵을 이용했습니다. 드디어 첫 추출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캡슐커피 머신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먼저 물통에 물을 담아 줘야 합니다.
물을 담으실 때는 꼭 물통을 분리한 후에 담아 주셔야 합니다.
캡슐을 넣는 영상입니다.
일단 커피를 추출하기 위해선 예열을 해야 하는데 상단에 있는 버튼을 아무거나 누르면 예열이 시작됩니다.
예열 중에는 깜빡이는데 예열이 끝나게 되면 불이 계속 켜져 있습니다.
캡슐은 버츄오와 오리지널이 있는데 이 머신 캡슐은 오리지널 캡슐입니다!!!
오리지널 캡슐은 호환되는 게 많아서 다른 종류의 캡슐도 많이 이용 가능합니다.
커피 추출하는 영상입니다. 처음이다 보니 생각보다 큰 컵을 준비했습니다.
영상을 다시 봐도 역시 컵이 너무 큰 거 같습니다.
추출한 다음 쿠키랑 같이 먹어줬습니다.
아직은 많이 준비되지 못한 홈 카페지만 점점 홈 카페의 구색을 맞춰갈 예정입니다.
장단점
캡슐 커피 머신의 장단점입니다.
장점
1. 머신 기계가 작다 보니 집안 어디든 배치하기에 좋습니다. 공간을 활용하기에 탁월하다.
2. 호환 가능한 캡슐이 많습니다.
3. 빠른 예열 속도와 추출 속도가 빠르다.
4. 관리하기에 너무 쉽다.
단점
1. 추출할 때 소리가 크다. 하지만 크게 의식되지는 않는다
2. 없다.
즉, 저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스타벅스 캡슐을 이용해서 집에서 스타벅스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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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에센자미니 후기 인기상품순 모음 202108 : 까탈구매단 ⓦ
네스프레소에센자미니 리뷰 및 후기를 인기 상품순으로 소개합니다.
2021년 08월에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가격변동이 있을수 있으니 상품별 링크를 눌러 최근 가격을 확인하세요.
상품평
2021.08.16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커피머신, C30(화이트)] 상품평
9갤 아기와 같이 성장중인 나의 피로….
누가해결해주나…
그것은 바로 남편도아닌 바로 커피…
인스턴트커피로 연명하던 나는
돌연 맛에 질려버려
물을 마셔야 건강해지니 물로 갈아타자하여
깡생수 들이킨지 2주째
나의몸은깨달았다
커피중독이라는것을
나의생일이ㅡ다가오고있으니
남편께 재물을 바치라 이르니
갖고싶은것을 말하라기에 생각없이 말한 커피머신..
환경오염을 생각하면 사면 안될거같으나
수거해간다는말에 나의 전두엽 자극뉴런을 건드려버렸다..
하루하루 택배가 오길 기다리다
받아본 미니..
아아… 너무 작다 생각보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블랙 사용 후기
코로나 19 확산으로 주말에도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캡슐커피머신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모델은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으로 친구에게 추천받았습니다.
에센자 미니 C30 모델은 네스프레소의 2017년 출시 모델입니다. 2가지 양으로 커피를 추출할 수 있고, 19바의 높은 커피 추출 압력, 빠른 예열시간, 3분간 미사용 시 저전력 모드 전환, 9분 후 자동 전원 꺼짐 기능 등이 특징인 머신입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가격
저는 C30의 깔끔한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 C30을 구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의 공식 홈페이지 가격은 159,000원이었고, 제가 구매할 당시 인터넷 쇼핑몰 가격은 13만 원 대로 D30보다 C30라인이 1~2만 원 더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당근마켓에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블랙(미개봉)과 웰컴캡슐 14개를 11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C30 개봉기
구성품은 커피 배출구가 있는 본체와 사용된 캡슐 컨테이너, 드립 그리드, 드립 베이스, 드립 트레이, 물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각의 구성품은 따로 떼어내서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합니다.
사용설명서는 제품과 함께 들어있고, 분실한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는 두 가지 디자인 C30과 D30으로 출시되었습니다. C30은 직선으로 떨어지는 사각형 형태, D30은 삼각형의 보디라인으로 C30보다는 둥근 형태로 레드, 블랙, 그린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뒤에 물통 부분이 거슬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다른 머신보다는 앞에서 봤을 때 깔끔합니다.
웰컴캡슐은 14가지가 있고, 여러 가지를 경험해본 후 입맛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달달한 커피만 마시는 커알못이라 진짜 썼던 캡슐 말고는 다 그냥그냥..비슷비슷했다는..
세척 알약이 따로 있다고 하지만 굳이 쓰지 않아도 된다는 리뷰가 많아서 물로만 여러 번 세척을 했습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는 커피 양을 에스프레소(40ml)와 룽고(110ml)로 선택하여 추출할 수 있습니다.
첫 에스프레소 추출입니다. 크레마가 풍부한 게 눈으로도 확인되니 뿌듯한 기분입니다. 에스프레소는 주로 라떼류를 해 먹을 때 추출하고, 룽고는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캡슐은 네스프레소와 일리 두 가지가 유명한 것 같아서 웰컴캡슐을 다 마시면 일리 캡슐을 구매해서 마셔볼 예정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카페 가는 것은 허용이 되었지만 그래도 불안한 감이 있었는데 캡슐커피머신으로 직접 내려마시니 한결 마음이 편합니다.
또한 인스턴트커피로는 채워지지 않았던 2%가 채워진 기분이라 앞으로는 집에서만 커피를 만들어마실 것 같은 느낌이라 매우 잘 샀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미니 D30 후기
물통 용량 0.6리터고요. 롱고 두 잔쯤 나옵니다.
숏, 롱고 이렇게 2가지 타입으로 추출 가능한데
숏은 찐, 롱은 연한 것으로 아메리카노를 먹는다면 숏으로 뽑아서 얼음만 넣으면 딱입니다.
물통 포함 성인 손의 두 뼘이 안되고 폭도 작아서 좁은 주방에도 무리 없이 들어가는 아담한 사이즙니다.
점원은 자취하는 사람에게도 많이 추천한다 하더라고요.
상위 모델인 시티즈나 픽시의 디자인이 눈에 더 들어왔으나, 차이를 물으니 내부 캡슐 통(추출 후 캡슐 보관되는 곳),
물통 크기 등 수납공간이나 디자인 차이지 커피 맛은 똑같다고 합니다.
실제로, 회사에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원 모델이 있어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요. 커피 맛은 똑같습니다.
아쉬운 점은 워낙 작다보니 컵 받침대에 일반 사이즈의 머그컵도 버겁긴 합니다. 종이컵이나 작은 컵만 올릴 수 있어요.
밑에 받침대만 떼면 해결되는 간단한 문제지만요.
또 하나 단점이 있다면 제가 구매한 에센자 미니 D30모델 검은색의 경우 외부가 지문이 잘 묻는 플라스틱이라 자주 닦아주지 않으면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 있다는 점?
이 두 가지만 제외하면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에서 커피머신 구매 시 제공하는 웰컴팩입니다. 캡슐 14개가 있는데 종류가 각각 달라요.
하나씩 마셔보며 다음 캡슐 구매 시 참고하면 되겠네요.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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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을 샀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돌체구스토 캡슐커피 머신이 있는데 왜 굳이 또 샀느냐. 네스프레소가 캡슐이 좀더 작고 예뻐 보여서였다. 커피 맛은 어차피 잘 모르고, 폼생폼사인데 좀더 예쁜게 낫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왕 지름신 온거 미친척 딱 한번만 더 해 보자는 심산으로. 11번가에서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를 13만원인가 정도 되는 가격에 구매해 보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언박싱
사이즈가 아담해서 귀여웠다. 하얀색으로 되어 있어서 서재에 깔끔하게 놓아둘 수 있었다. 무게도 가벼워서 다루기도 아주 편리했다. 네모반듯한 심플한 디자인. 돌체구스토는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귀여움(?) 이 있었는데, 네스프레소는 약간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추구하는 것 같았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커피머신 언박싱
웰컴 캡슐로, 맛보기 하라고 열 네 가지 캡슐이 왔다. 하나하나 먹어보면서 맛을 메모해 두었다가 나에게 맞는 커피캡슐을 찾아보면 좋았을 텐데, 그냥 캡슐 예쁜 순서대로 생각 없이 다 마셨다. 특별히 맛있었던 것만 메모해 두었다.
네스프레소의 장점 중 하나는, 캡슐 디자인이 정말 예쁘다는 것. 커피라는게 향과 맛도 중요하지만 나름대로 문화 또는 취미 행위의 범주에 들어가는 것이니, 심미적인 요소도 빠질 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디자인이 예뻐서 캡슐커피를 주문하는 경우도 많으니까.
일단 커피는 맛있었다. 에스프레소 또는 룽고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커피 캡슐에 따라서 추천하는 사이즈가 있었다. 에스프레소는 30~40ml, 룽고는 110ml 정도 추출이 된다. 개인적으는 쓴것을 별로 안 좋아해서, 에스프레소로 내린 다음에 물을 150ml 정도 타서 마시면 부드럽고 괜찮은 것 같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커피추출 버튼 : (좌) 에스프레소 (우) 룽고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커피캡슐 넣는 방법
돌체구스토와의 비교
3주 정도 써 보았는데, 돌체구스토와 비교해 보는 것도 나름 괜찮을 것 같다. 전반적으로 돌체구스토보다는 더 마음에 들었는데, 몇몇 측면에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다만, 커피 맛이나 기기 작동 방식, 추출 압력 등 커피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전문적인 내용은 쓸 수가 없고, 커알못으로서 사용해 본 느낌을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1. 캡슐 교체 방식
돌체구스토는 기기 내에 캡슐 폐기통이 없다. 커피를 두 잔 타려면 반드시 캡슐을 수동으로 제거해 주어야 했다. 한 손으로 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작업이지만,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처럼 레버만 젖히면 바로 아래로 떨어지는 구조보다 번거로운 건 사실이다.
네스프레소 머신을 구입할 때, 폐캡슐 보관 용량이 몇 개나 되는지를 유심히 보았던 기억이 난다. 결국은 가장 작은 사이즈를 샀지만, 그래도 여섯 개 정도는 수납할 수 있어서, 매번 갈아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은 줄어들었다.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폐캡슐 보관함
2. 캡슐 구조
돌체구스토 캡슐은, 캡슐뚜껑과 커피 비닐 사이에 공간이 있다. 그 공간으로 물이 분사되어 나오는 구조인데, 나중에 캡슐 버릴 때 보면 이 공간에 물이 고여 있다. 그래서 폐캡슐을 모으고 나면 항상 빠지지 않은 물이 흥건하게 흘러있는 경우가 많았다. 우유 캡슐인 경우는 더더욱…. 미처 다 빠지지 못한 우유들이 남아 있으면 위생과 미관상 좋지 못할 것 같았다.
(좌)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우)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좌)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우)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네스프레소는 일단 캡슐 뚜껑과 커피 사이에 별도의 막이 존재하지는 않아서, 물이 일단 다 빠진다고 보면 된다. 완전 뽀송뽀송하게 마르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돌체구스토만큼 물이 흥건하게 흐르지는 않는다. 조금 남아 있는 물들은 폐캡슐 보관함에 드롭되어서 충분히 빼준 다음에 폐기시킬 수 있다.
지금 막 생각났는데, 네스프레소 대비 돌체구스토 캡슐이 가지는 장점 한 가지를 꼽자면, 커피가 머신에 직접 닿을 일이 없다는 것. 다음 그림과 같은 구조로 캡슐에시 커피가 나오는 토출구가 머신 바깥으로 노출되어 있어서 잘 다루기만 하면 기계에 커피가 묻을 일이 거의 없다. 특히 우유캡슐 같은 경우는 깔끔하게 관리가 된다는 점. 그에 비해 네스프레소는 커피 캡슐에서 뽑혀 나온 커피가 본체의 토출구를 통해 나오기 때문에 기계가 커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지는 않는다. 오랫동안 쓰지 않으려면 세척이 필요한 구조.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 대략적인 구조
참고 :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구조
3. 캡슐 사이즈 및 디자인
돌체구스토가 훨씬 캡슐 사이즈가 크다. 돌체 구스토는 캡슐 사이즈가 커서 많이 보관하기가 어렵다. 최근에 샀던 커피 캡슐 보관함에도, 많이 보관해 봤자 서른다섯 개 정도. 네스프레소는 4~50개 되는 커피도 길쭉한 상자 몇 개로 해결할 수 있는데, 돌체구스토는 너무 사이즈가 커서, 캡슐커피 보관에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것 같다.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네스프레소커피 캡슐이 더 마음에 든다. 은 자그마한 사이즈에 다양한 색깔과 텍스처로 되어 있어서 보는 재미도 꽤 있다.
(좌) 돌체구스토 커피캡슐 (우)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4. 커피 종류
네스프레소의 커피 종류가 돌체구스토 대비 훨씬 다양한 것 같다. 일단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커피도 종류가 많고, 호환 캡슐도 다양하다. 맛도 다양하고, 맛에 대한 설명도 꽤 자세히 제공되고 있다.
라떼를 바로 내려 먹을 수 없다는 점은 네스프레소의 약점인데, 에어로치노 거품기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3~4000 원 하는 거품기를 쓰면 쉽게 우유 거품을 만들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11번가에서 3000원짜리 전동 거품기를 사서 우유를 저으니 그럴싸한 거품이 잘 만들어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 대신 돌체구스토는 라떼용 분유 캡슐이 별도로 있어서 쉽게 우유커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5. 커피 맛
전반적으로 네스프레소가 퀄리티가 더 좋은 것 같다. 플라시보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많은 커피 전문가 분께서 네스프레소 커피 퀄리티는 웬만한 커피가게 수준 이상으나 된다고 하니 믿고 먹는 것.
개인적으로는 에스프레소나 룽고보다는, 에스프레소를 내려서 뜨거운 물을 150~200ml 정도 타서 먹는 것이 더 부드럽고 향이 좋았다. 물론 커피 캡슐마다 추천하는 물 용량이 따로 있기는 하지만… 개인 취향 따라 마시면 되니까.
우리 짝꿍은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1분30초 정도 데워서 거품을 낸 다음에 에스프레소를 넣어 마시는 걸 좋아한다.
결론?
아무튼 길게 썼지만, “커피를 알지 못하는 어떤 아저씨가, 장난감으로 커피 머신을 사서, 일상 속에서 소소하게 문화생활 흉내를 내고 있다”는 내용이다.
그래도 커피 머신이 있으니 저녁에 아이들 욕조에 넣어 주고 아내와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행복하다. 소비가 행복의 조건은 아니지만, 어쩌겠는가? 무료하고 재미없는 일상 속에서 이런 소소한 재미라도 있으면 그래도 윤활유가 조금은 되는 거지 뭐. 15만원 주고 산장난감 치고는 꽤 값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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