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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유래 | [#요즘뭐봐] 이사는 손 없는 날에 해야지! 그 유명한 손 없는 날의 의미? 손 없는 날의 유래와 숨겨진 미신 | #프리한19 #디글 최근 답변 238개

[#요즘뭐봐] 이사는 손 없는 날에 해야지! 그 유명한 손 없는 날의 의미? 손 없는 날의 유래와 숨겨진 미신  | #프리한19 #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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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 음력 날짜에 따라 동서남북 네 곳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사람의 일을 방해하고 사람을 해코지한다는 악귀나 악신을 뜻한다. 예부터 ‘손 없는 날’이란 귀신이 없는 날이란 의미로, 악귀나 악신이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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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 날… 과연 신경 써야 할까? – 세종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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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손 없는 날’ 믿어야 하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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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손 없는 날 유래

  • Author: 디글 :Dig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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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VSIeohzeq1s

손 없는 날

내용

현재 민간에서 이사, 집수리, 개업, 혼인 등 중요한 행사를 할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바로 ‘손’이다. 우리 민속에서 ‘손’은 날짜에 따라 동서남북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해코지하는 귀신으로, ‘손님’을 줄여 부른 것이다. 이와 달리 『주역周易』의 팔괘八卦 중 다섯 번째 괘인 손괘(☴)에서 유래하였다는 해석도 있다. 손괘는 바람[風]과 출입出入을 상징한다.

예부터 우리 민간 풍속에서 이사를 한다거나 혼례를 치르거나 먼 길을 떠나는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는 ‘손 없는 날’이라 하여 좋은 날을 골라서 해 왔다. 반면에 ‘손 있는 날’은 악귀나 악신들이 그 해당 날짜와 방위로 옮겨 다니며 인간사에 손해를 입히거나 훼방을 놓는다고 믿어 이날에 중요한 행사를 치르거나 이동하는 것을 꺼린다. ‘손 있는 날’에 집을 수리한다거나 이사를 하거나 멀리 길을 떠나면 손실을 보든가 병이 나는 등 큰 해를 당한다고 믿었다.

‘손 없는 날’을 가리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음력으로 날짜 끝수에 1이나 2가 들어가는 날은 동쪽, 3이나 4가 들어가는 날은 남쪽, 5나 6이 들어가는 날은 서쪽, 7이나 8이 들어가는 날은 북쪽에 ‘손’이 있으므로 그 방향에서 악귀나 악신이 활동하는 날로 여겨 이날을 피하여 중요한 행사 날을 고르는 데 활용한다. 마지막 9와 0이 들어가는 날은 ‘손’이 하늘에 올라가 있어서 어떤 방위에도 ‘손’이 없으므로 이날도 ‘손 없는 날’이라고 한다. 이렇게 ‘손’은 10일 간격으로 돌아다닌다고 한다.

즉 ‘손 없는 날’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해서 행사하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손 있는 날’을 제외한 날과 어느 방향에도 악귀나 악신이 활동하지 않는 음력으로 끝수가 9 또는 0일인 9일과 10일, 19일과 20일, 29일과 30일이 해당된다.

· 동쪽에 손 있는 날: 1, 2, 11, 12, 21, 22일

· 서쪽에 손 있는 날: 5, 6, 15, 16, 25, 26일

· 남쪽에 손 있는 날: 3, 4, 13, 14, 23, 24일

· 북쪽에 손 있는 날: 7, 8, 17, 18, 27, 28일

· 손 없는 날: 행사하고자 하는 방향에 ‘손 있는 날’을 제외한 날. 즉 9, 10, 19, 20, 29, 30일.

복잡하게 택일을 하지 않고도 ‘손 없는 날’이라 하여 이날 산소를 돌보거나 묏자리 고치기, 이사·집수리 같은 일을 한다. 또 이날 장을 담그면 맛이 좋다고 하여 한 해 동안 먹을 장을 담그기도 한다. 정혼 후 신랑집에서 신부집으로 사주단자를 보낼 때도 일진日辰과 방위를 보아 ‘손 없는 날’을 골라서 보냈다. ‘손 있는 날이나 방위’에 이사, 집수리, 혼인, 개업 등을 했다가는 큰 재앙을 당한다고 사람들은 믿어 왔다.

경상북도 칠곡 매원리에 거주하는 김정환 씨는 집에 못을 치고 담을 쌓고 집수리를 할 때도 ‘손 없는 날’에 대장군방을 피해서 하며, 지붕(이엉·기와) 올리는 날도 ‘손 없는 날’에 했다고 한다. ‘손 없는 날’에 해야만 뒤탈이 없고 집안에 재수가 좋고 가족 간에 화목하다고 한다.

예천 통명동 골마을에서는 음력 2월에 ‘손 없는 날’을 가려서 영둥할마이(영등할머니)에게 빈다. 경상남도 창원 의창구 북면 마산마을에서는 정월 ‘손 없는 날’이나 말날에 주로 장을 담근다. 성산구 삼정자동 외리마을에서는 정월 음력 9일이나 10일 ‘손 없는 날’을 택하여 장을 담그고 메주도 9월 ‘손 없는 날’에 끓인다.

전라남도 영암 장암리 남평문씨 집안은 음력 9월 9일인 중양절 또는 중구 이날을 ‘손 없는 날’이라 하여 6·25전쟁 때 죽은 집안사람들의 제사를 지낸다.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서는 안택을 주로 정월 대보름 안으로 날을 정하여 지낸다. 특히 ‘손 없는 날’에 해야 좋다고 한다.

한식寒食이나 청명淸明은 식물이 잘 자라는 시기에다 무슨 일을 해도 탈이 없는 날 또는 ‘손 없는 날’이라고 여겨서 이날 묘를 손질하고 떼(잔디)를 다시 입히기도 한다. 경기도 광명 지역에서는 한식날을 ‘손 없는 날’, ‘귀신이 꼼짝 않는 날’로 여겨 산소에 손을 대도 탈이 없는 날이기에 산소에 개사초改莎草(잔디를 새로 입힘)를 하거나 비석 또는 상석을 세우거나 이장移葬을 하기도 하였다. 강원도 강릉에서도 한식날을 ‘손 없는 날’, ‘무해無害의 날’이라 하거나 ‘공마일空魔日’이라 하여 귀신이 활동을 하지 않으므로 평소에 꺼리는 일을 해도 탈이 없다면서 산소를 손질하거나 화장실을 고치기도 한다.

‘손 없는 날’ 중에서도 음력 2월 9일은 ‘무방수날’이라 해서 어떤 일을 해도 해害가 없는 날로 여긴다. 민간에서는 음력 2월 초하루에서 초여드레까지는 이틀씩 동서남북으로 ‘손[害]’(귀신)이 돌아다니다가 초아흐레에야 비로소 ‘손’이 하늘에 올라가므로 무방수날에는 무슨 일을 하여도 탈이 없기 때문에 꺼리지 않아도 된다고 여겨 왔다.

무방수날에는 “성주단지를 뒤집어 놓아도 집안에 아무런 탈이 생기지 않는다.” “시신을 거꾸로 세워도 탈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해가 없는 날로 여겼다. 또한 만물이 소생하는 날이어서 이들과 관련된 행위가 이루어진다. 전국적으로 그 내용은 서로 다르지만 대체로 나무를 심거나 귀신이 하늘로 올라간 날, 귀신이 와도 꼼짝 못하는 날로 여겨 평소 꺼린 일을 많이 한다. 그래서 이날 변소를 옮기거나 새로 짓고 집을 고치며, 평소 ‘손’이 있는 곳을 가려 함부로 치지 못한 못을 치고 가재도구를 정비한다. 이사나 사초莎草 또는 이장移葬 같은 평소 조심하던 일을 마음놓고 할 수 있다.

중국 명나라의 임소주林紹周가 편찬하고 조선시대 관상감에서 증보하여 펴낸 『천기대요天機大要』에서는 속칭 ‘손’을 ‘태백살太白殺’이라 하고 혼례 때 초례상醮禮床을 차리는 방향을 피하는 정도로만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7세기 초 『현풍곽씨언간』에서 말馬을 보내는 날로 ‘손 없고 조용한 날’을 꼽는 것을 볼 때 오래전부터 민간에서 행사 택일을 할 때 ‘손 없는 날’을 두루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풍속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손 없는 날’에 이사, 혼인, 개업, 집수리, 장 담그기 등 여러 가지 일을 해도 좋다고 확장해서 인식하는 것이다. 그 배경에는 ‘손 없는 날’이 순서대로 항상 반복되므로 누구나 책력冊曆 없이도 쉽게 알 수 있어 민간에서 중요한 행사 일을 잡는데 널리 쓰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된다.

손 없는 날… 과연 신경 써야 할까?

[이경도칼럼] 가난했던 시절, 손님은 부담감 때문에 두려워

손없는 날은 곧 손님이 없는 날… 대접하고 감당하기 힘들어

흔히들 이사를 할 경우 ‘손 없는 날’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을 것이다. 따지는 사람은 이사를 계획할 때 당연히 볼 것이고 안 따지는 사람도 한번쯤 검색해보기도 한다.

그러면 이 ‘손’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손(損)은 손님을 뜻한다. 객(客)과 같은 의미인 것이다. 손 없는 날의 손은 일(日)의 날짜에 따라 4방위로 돌아다니면서 인간에게 해로움을 끼치는 귀신을 뜻한다. 그럼 귀신을 보고 왜 ‘손’이라는 말을 했을까?

옛날 매우 궁핍했던 시절에 집에 손님이 찾아온다면 반가운 마음이 들지만 이면에는 먹을 것의 궁핍함으로 인한 두려운 마음도 컸다. 그래서 힘들게 대접하고 감당해야 할 상황을 ‘손’이라 지칭하였다.

손이란 살(殺)의 성격을 가진 금(金)의 기운이 운행하는 방위가 흉함을 인간사에 끼친다는 이론이다. 우리나라에는 신라시대 불교의 유입과 함께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쪽

음력을 기준으로 하며 방위마다 해당하는 날짜가 있어 피해야 하며, 끝수가 9나 0에 해당하는 날은 어디든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다. 예부터 손이 있는 방위로는 이사, 장례, 혼인, 승선, 수렵 등의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해로움을 입지 않는다는 이론이다. 반대로 방위에 따른 날짜를 피하거나 손 없는 날을 택한다면 꺼릴 것이 없는 것이다.

지금도 이 손 없는 날이 달력에 표시되거나 집안의 어르신들이 손 없는 날을 짚어주시며 택일을 해주신다. 지금도 손 없는 날에는 이사가 비교적 많은 편이며 이사 비용 또한 더 비싸기도 하다.

아직도 손 없는 날에는 이사 예약이 어렵다고 하는 걸로 봐서는 생활민속에 아직 남아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는 서구화, 도시화가 가속된 시대를 살기 때문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이지만 지키지 않으면 왠지 찜찜함에 의식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크게 신경 쓸 것 없는 이론이다. 오행적으로 금기(金氣)의 운행으로 인해 살(殺)의 영향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이는 금(金)이라는 오행의 매우 편협한 해석에서 나온 이론일 뿐이다.

잠깐 금(金)의 속성을 소개하면, 금(金)이라는 오행은 계절상 가을과 같아 모든 만물이 수그러들고 잎새가 떨어지는 단절과 죽음의 기운이다. 하지만 나무에서 잎새만 떨어지나? 열매도 같이 떨어진다. 다 익은 열매가 더 이상 나무에 붙어있지 못할 시기가 오면 인간은 먹을 것이 생기는 것이다.

가을에 추수를 하며 벼는 죽지만 인간과 가축에게는 그만큼 먹을 것이 풍족해지는 것이다. 계절 중에서 거두어들이는 가을이 없다면 인류는 살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진다.

무언가 죽는다는 것은 바로 재탄생을 위한 씨앗으로의 회귀를 의미하는 것이다. 열매는 씨앗이며 이 씨앗은 봄이 오면 여지없이 다시 살아난다. 그러니 손이 있다는 말은 무언가 묵은 것이 떨어져나가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는 것이다. 손이 있다는 말은 새로운 관계를 위해 기존의 것을 털어버리는 홀가분함이다.

‘손없는 날’은 손님이 없는 날로 어려웠던 시절, 손님이 오면 대접하기가 부담스럽다는 뜻에서 유래됐다.

손이 있다는 말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는 자리라는 말이다. 그리고 손 없는 날에 움직이면 영향을 받고 안 움직인다고 안 받는 것이 아닌 것이다.

굳이 해석을 하자면 이런 것이고 사실 손이 있고 없고를 따지기에는 이론이 터무니없이 궁색하다. 명리학 이론으로 아무리 좋게 봐주고 싶어도 도저히 손들어 줄 수 없는 이론이다. 이사는 굳이 비싼 날에 하지 말고 편한 날짜에 그냥 움직이면 된다.

모든 오행의 기운은 양면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로움과 해로움을 동반하고 있다. 손 있고 없고의 굴레에서 벗어나 이사를 하든 혼인 날짜를 잡든 제발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경도, 명리학 석사, 목원대 음악대 관현악과 졸업(클래식 기타 전공), 공주대 동양학과 역리학 전공, 세종,대전에서 명리학 강의 및 연주활동(현),

이메일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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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손없는 날(損-)에서의 손은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 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을 뜻하며, 나쁜 귀신이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치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음력 날짜로는 9와 0[1]으로 끝나는 날이며, 모든 방향으로 귀신이 활동하지 않는 날이다. 따라서 이날에 수리, 이사, 혼례, 개업 등을 하면 상서롭다는 길일로 믿으며 주요행사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2]

음력 [ 편집 ]

각주 [ 편집 ]

손 없는 날 뜻, 유래, 미신 믿고 이사해야 하나?

우리가 이사, 결혼, 개업을 준비하다 보면 손 없는 날이 좋다는 이야기를 흔히 듣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새롭게 시작할 때는 좋은 기운만을 받길 바라는 마음이기 크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손 없는 날”이란 말은 들어봤어도 정확하게 “손 없는 날” 뜻 및 유래 등은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된 재미있는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손 없는 날 뜻과 유래

“손 없는 날” 뜻은 말 그대로 “손”이 없는 날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손 없는 날”에 있어서 “손”은 무엇을 말할까요? “손”은 반가운 손님이 아닌 “귀신 또는 악귀”를 뜻합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옛날에는 천연두(마마) · 홍역 같은 역병들은 많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는 무서운 전염병이었습니다. 이러한 두려움 때문에 민간신앙에서는 역병 내지 천연두를 관장하는 귀신(‘두신’ 또는 ‘역신’)을 손 없는 날의 “손”으로 빗대어 사용해왔습니다.

즉, “손”이란 정확하게 동서남북 네 곳을 옮겨 다니면서 천연두를 퍼트리는 등 사람의 일을 방해하는 귀신을 말합니다.

따라서, “손이 없는 날”이란, “악귀가 하늘로 올라가 우리들에게 훼방을 놓지 않는 좋은 날”을 말합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이사, 결혼, 개업식 등 중요한 행사는 “손 없는 날”을 골라서 해오고 있는 것입니다.

손 없는 날 날짜와 방향은?

“손(악귀)”은 다음과 같이 날짜별로 동서남북으로 옮겨 다닙니다. 즉, 매달(매월) 날짜 별로 ‘손’이 동서남북 방향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매월 날짜 끝자리

(음력 기준) “손”이 있는 방향 1일, 2일 동쪽 3일, 4일 남쪽 5일, 6일 서쪽 7일, 8일 북쪽 9일, 0일 ‘손’ 없는 날

(즉, ‘손’은 하늘에 있음)

위의 표에서 알 수 있듯이, “음력으로 매달(매월)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이 손이 없는 날이 됩니다. 즉, “손 없는 날”을 알고 싶을 때는 “음력으로 날짜의 끝자리 수가 9 또는 0일인 날”만 찾으시면 됩니다.

이러한 “손 없는 날”은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날이기 때문에, 각종 행사비용이 더 많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손이 없는 날”에는 이사비용도 더욱 비쌉니다. 특히 이사가 몰리는 시기의 “손 없는 날”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손 없는 날”에 이사를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지 못할 때 대처법

“손 없는 날”에 이사를 가고 싶었는데, 만약 이사를 가지 못하게 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궁여지책’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손’이 있는 방향의 날짜 피하기

앞서 살펴보았듯이 “손”은 매달(매월) 날짜별로 방향을 정해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자신이 있는 거주하는 집을 기준으로 이사 가는 집의 방향과 날짜를 따져서 “손”이 없는 쪽으로 이사를 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현재 거주하는 집을 기준으로, 이사를 하고자 하는 집의 방향이 남쪽이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남쪽 방향에 “손”이 있는 날은 “3일과 4일” 이므로, 이 날짜만 피해서 이사를 하시면 됩니다.

즉, “매달(매월) 3일, 4일, 13일, 14일, 23일, 24일”만 피해서 이사를 가시면 됩니다.

(2) 밥솥을 활용하기

우선 이사 갈 집에 양해를 구한 후, 이사하기로 한 날 바로 직전의 손 없는 날에, 쌀을 채운 밥솥을, 미리 이사 갈 집에 갖다 놓는 방법입니다. 액땜을 하기 위해 옛 어르신들이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3) 팥과 쑥을 활용하기

“고사”를 지내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이러한 방법은 너무 번거로울 것입니다. 간단하게 “팥”을 이용하여 악귀들을 쫓아내는 방법입니다. 이사 전에 팥을 미리 구입하여 방마다 모서리에 팥을 뿌려주면 악귀가 오는 것을 막아준다고 하니 활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쑥”을 활용하여 악귀를 쫓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말린 쑥을 태워 그 연기로 모든 방을 채워준 후, 밖에서 30분 정도 기다린 후, 내부를 환기시켜주는 방법입니다.

“손 없는 날”에 이사를 못하게 된 것에 대해 심리적으로 찝찝함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위에 소개한 세 가지 방법을 활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손 없는 날은 이사하기 좋은 날?

지금까지 알아본 “손 없는 날”은 정말 이사하기 좋은 날일까요? 많은 분들이 가정을 꾸리고 살아오다 보면, 여러 가지 목적으로 이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저도 부모님 곁을 떠나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이사를 많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사를 할 때마다, 저의 경우에는 어머니가 미신들을 많이 믿는 편이라서 어려움이 약간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 매매계약을 하고 계약금까지 걸었는데, 이사 가기로 한 집의 방향이 맞지 않는다며 반대를 심하게 하여, 꽤 많은 금액의 <가계약금>를 포기하면서까지 이사를 가지 못한 집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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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사를 가는 날도 꼭 “손 없는 날”을 고집하셔서 이사 비용은 더 많이 지불하는데도, 이사 서비스는 더욱 형편없는 서비스를 받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그 이유는 이사업체 입장에서도 “손 없는 날”은 여러 건의 이사를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없이 이사를 진행하다 보니, 이사 서비스 품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봐야 하는 부분은 이러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까지 꼭 손 없는 날에만 이사를 해야 하는가입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모두 다르겠지만, 저는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앞서 설명드렸듯이, “손 없는 날”에 있어서 ‘손’은 천연두(마마)와 같은 전염병을 가리킨다고 하였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1518년’ 전 세계 인구는 약 5억 명이었고, 이 중에 천연두로 사망한 사람은 약 8천만 명 ~ 1억 명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즉, 그 당시에는 전 세계 인구의 20% 정도가 사망한 무서운 질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질병이 예전에는 무서운 전염병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현대사회에서도 이러한 질병이 무서운 전염병인가요? 이러한 천연두는 1798년 에드워드 제너(Edward Jenner)가 종두법을 개발하여 천연두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작하였고, 우리나라는 19세기 말 의사이면서 국어학자였던 지석영이 종두법을 보급하여 현재는 천연두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러므로, 요즘은 대량살상 무기로서의 ‘탄저균’, ‘천연두 바이러스’ 등을 이용한 생화학무기가 인류의 생존을 크게 위협할 뿐이지, ‘손(악귀)’이 동서남북으로 천연두를 퍼트리며 함부로 날뛰고 다닌다는 ‘손 없는 날”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현대사회에서는 손이 있는 날이든, 없는 날이 든 간에 대량살상 무기로 인류를 위협하는 현대판 악귀인 악질적인 인간들만 있을 뿐이지, 천연두를 퍼트리고 다니는 악귀들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손 없는 날”을 따져가면서 이사를 하고, 개업을 하고, 결혼 등 집안의 큰일을 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오래된 관습인 것일 뿐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근거가 없고 의미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주변 가족이나 어르신 중에 이러한 미신에 대한 믿음이 강한 분이 있다면 그분들의 의견을 따라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 출발을 다짐하는 만큼 남들이 하는 것처럼 이왕이면 좋은 날을 택해서 하는 것이 기분도 좋고 사소한 것이라도 찝찝한 사항을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개의치 않는 분들은 이미 천연두와 같은 전염병들은 인류의 최신 의료기술로 이미 정복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손 없는 날 따지지 마시고, 본인이 편하고 살기 좋은 곳이라면, 언제든지 모두 좋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즉, 이사를 할 때는 무조건 “손 없는 날”을 택하여 비싼 이사비용을 지불하며,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어쩔 수 없이 어설픈 이사업체를 선택하는 것보다는, 정상적이고 일 잘하는 이사업체를 선정하여 적절한 비용을 지불하고 문제없이 이사를 하는 것이 더욱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이사화물 표준약관”을 살펴보면 이사비용에 대한 부분은 명시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즉, 현재까지는 뚜렷한 기준 가격이 정해진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사를 할 때는 주변 지인이나, 가까운 중개업소 등의 도움을 받아 추천받은 이사업체 3곳 이상을 선택하여 견적을 미리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이때 무조건 가격이 저렴한 업체는 무허가 업체인 경우도 많이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업체는 이사 당일에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추가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고, 만약 이사하면서 문제가 발생하여도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사업체를 선정할 때는 계약서 뒷면 “약관”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특히, 이사 중에 분실이나 파손이 발생하였을 경우, 어떻게 보상을 해주는지에 대한 내용이 명확한 업체에 이사를 맡기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지금까지 “손 없는 날”의 뜻과 유래 그리고 “손 없는 날”에 관련된 미신을 정말 믿어야 하는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손 없는 날”은 한마디로 악귀가 하늘로 올라가 사람들에게 훼방을 하지 않는 좋은 날입니다. 본인이 이에 대한 믿음 이 있다면, 이러한 날을 피해 중요한 일을 처리하는 것이 심적으로 매우 편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글을 통해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는 것을 이해하신 분이라면, 집안의 중대한 일들을 본인이 선택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날을 정하여 처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여러분들이 어떤 선택을 하든, 새로운 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날마다 날마다 모든 방면에서 잘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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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 아니야?”.. 손 없는 날, 이사 하는 이유

‘손 없는 날’은 ‘귀신 없는 날’이라는 뜻… 음력 날짜 끝자리 9, 10일 기준

삼국시대부터 내려오는 ‘손 없는 날’.. 오늘날에도 이사비용 등 영향 여전해

[파이낸셜뉴스] 미신으로 치부받기도 하지만 ‘손 없는 날’은 여전히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한국민족대백과사전에 따르면 ‘손 없는 날’에서 ‘손’은 방위를 따라다니며 인간 생활의 영향을 주는 귀신이다. ‘손’이라는 이름은 중국 팔괘 중 하나인 ‘손괘’에서 유래했다는 해석이 일반적이다.인도 불교의 일파인 밀교(密敎)에 따르면 손은 음력 1일, 동쪽을 시작으로 매일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며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 손이 날짜에 따라 이동하는 방향은 다음과 같이 전해진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 없는 날’은 음력을 기준으로 날짜 끝 자리가 9, 0으로 끝나는 날이다. 이 날에는 손이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때문에 민간에서는 이날 대소사를 치르는 것이 악귀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전해진다.‘손’과 관련된 일화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찾아볼 수 있다.조선시대에 집필된 ‘잡록’에 따르면 신라의 한 관리가 아버지의 제사를 가던 도중 도적을 만나 의복과 재물을 모두 뺏기는 일이 있었다. 이 일을 전해들은 한 고승은 “3월 초이틀에 동쪽으로 갔으니 손의 제재를 받은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또 황산벌 전투 당시 백제의 한 부장은 “신라군의 방향에 손이 있으니 후면으로 우회해 공격해야 한다”라고 계백 장군에게 충언한 것으로 전해진다. 계백 장군은 이를 듣지 않고 전면전을 벌였고 백제군은 참패를 당했다.오늘날에도 손 없는 날은 우리 삶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세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이삿날, 개업식, 결혼식 등 대소사의 날짜를 정할 때면 ‘손 없는 날’을 챙기는 경우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A이사업체 관계자는 “여전히 손님들이 손 없는 날을 선호한다”라며 “서비스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다른 날짜에 비해 가격 차이는 다소 있다”라고 설명했다.영상 = 임예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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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없는날 뜻? 유래

부동산 중개업을 하면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하면서 부딪친 것이 손 없는날 이었네요.ㅎㅎ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의미도 모르는 그때, 잔금일을 정하다 보면 손없는날 로 정하자는데 무슨 뜻 인지 모르고 난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손 없는날’의 손은 사진의 손(hand)이 아닙니다.

한자로 ‘損'(덜 손)이랍니다.

요약해서 설명하면 ‘혼례, 이사, 개업 등 택일의 기준으로 삼는 우리나라 민속신앙의 하나’ 랍니다.

시사상식사전에 손 없는날 유래와 뜻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

저희가 구구절절 설명해봐야 전문가 못따라 갑니다.

아래는 원문 그대로 옮겨온 것이니 도움이 될듯 싶네요.

손 없는날 뜻과 유래

‘손(損)’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을 뜻한다.

즉, 예부터 ‘손 없는 날’이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날에 이사 또는 혼례, 개업하는 날로 잡는 등 주요행사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달력에서 손 없는날 은 음력으로 끝수에 ‘9’와 ‘0’이 들어간 날입니다.

음력으로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이 되겠죠.(달력에서 작은글씨)

2019년 6월을 예로 들면,

6월 2일, 11일, 12일, 21일, 22일 이 손 없는 날 입니다.

‘손 없는날’ 이 있으면 반대로 ‘손 있는날’도 있겠죠.

마찬가지로 시사상식사전에 자세한 설명이 되어있으니 원문 그대로 옮겨봅니다.

‘손 있는 날’ 뜻과 유래

반대로, ‘손 있는 날’은 악귀들이 그 날짜와 방향을 바꿔 옮겨 다니며 인간사에 손해를 입히거나, 훼방을 놓는다고 믿어, 이 날에 주요행사를 치르거나 이동을 꺼린다.

집을 수리한다거나, 이사를 하거나, 멀리 길을 떠나면 손실을 입거나 병이 나는 등 큰 해를 입는다고 믿었다.

음력으로 초하루/초이틀, 즉 끝수가 1ㆍ2일인 날에는 동쪽,

초사흘/초나흘, 즉 끝수가 3ㆍ4일인 날에는 남쪽,

초닷새/초엿새, 즉 끝수가 5ㆍ6일인 날에는 서쪽,

초이레/초여드레, 즉 끝수가 7ㆍ8일인 날에는 북쪽에서 귀신이나 악귀가 활동하는 날로 여겨 이날을 피하여 택일을 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여기까지 ‘손 없는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아무쪼록 행사하실때 길일 골라 만사형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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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파일] ‘손 없는 날’ 믿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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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은 이른바 ‘이사의 달’입니다. 봄철 새학기를 앞두고 이사 수요가 유난히 많기 때문입니다. 긴 겨울이 가고 슬슬 따뜻해지는데다, 자녀들 3월 개학 전엔 학군이나 학교 찾아 이사를 가야한다는 거죠.그러다보니 2월엔 이사 예약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9일, 18일, 19일, 28일은 더 어렵습니다. 이른바 ‘손 없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28일은 웃돈까지 줘도 이사를 잡기 쉽지 않습니다. 집 면적과 이삿짐 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포장이사비가 100만원 안팎인데요, 이 날은 2배인 200만 원을 줘도 예약을 잡기 쉽지 않을 정돕니다. 28일이 ‘손 없는 날’인데다 다음날 금요일이 3.1절, 그 다음날이 토, 일 연휴인 덕분이죠.그렇다면 ‘손 없는 날’은 뭘까요?막연하게 이사하기 좋은 날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취재를 하기 전엔 정확한 의미는 잘 몰랐습니다. 4,50대 이상은 알고 있지만 젊은 층, 특히 20대는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손 없는 날’을 풀어 말하면 ‘귀신 없는 날’입니다. 여기서 ‘손’은 ‘손님’의 줄임말로,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귀신을 뜻합니다. 이 귀신은 날짜에 따라 방향을 바꿔 옮겨다닌다고 하는데요, 그 날짜는 다음과 같습니다.해당 날짜에 해당 방향에서는 이사를 피해야한다는 얘긴데, 결국 위 4가지 경우에 모두 해당되지 않는 음력으로 끝 수가 9와 0인 날은 어느 방향에서도 귀신이 하늘로 올라가고 없기 때문에 ‘손 없는 날’이 되는 겁니다. 이 ‘손 없는 날’은 어디서 유래된 걸까요?많은 사람들이 우리 민속 신앙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는 의미에서 ‘손 없는 날’은 지켜야한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전혀 틀린 얘기는 아닙니다.하지만 민속학 교수에 자문을 구한 결과 ‘손 없는 날’은 처음엔 인도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불교의 한 종파인 인도 밀교에서 천문학을 다뤘고, 그 영향으로 동서남북 4방향에 대한 악귀 설이 나왔는데, 이 믿음이 임진왜란 당시 불안한 사회 분위기를 틈타 널리 퍼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불안한 상황에 뭔가를 믿고 의지하고 싶은 마음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어떠신가요? 이사 같이 중요한 일을 치를 때 기왕이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건 당연합니다. 하지만 ‘손 없는 날’의 경우 꼭 지켜야 할까요? 그것도 두 배에 달하는 이사비 웃돈을 주고서도 말입니다. 저도 이사할 때마다 ‘손 없는 날’을 지켰는데, 유래를 알고나니 망설여집니다.

손 없는 날, 손 있는 날-뜻/유래

살아가면서 성인이 된다는 것은 언어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어휘 숫자도 늘고, 특별한 뜻과 의미를 지닌 단어를 사용하기도 하지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손 없는 날, 손 있는 날 이란 단어를 자주 들을 겁니다. 오늘의 운세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단어죠. 여기에서 말하는 손은 損(덜 손)이랍니다. 한자 의미가 덜다, 줄다, 잃다, 해치다… 등 부정적인 뜻이네요.

즉, ‘손 없는 날’은 부정적인 게 없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의 전통풍속 중 하나로 혼인, 이사 등에 있어서 아무런 해가 없는 날을 뜻하는 용어랍니다. ‘손 없는 날’과 ‘손 있는 날’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봅니다.

‘손 없는 날’ 뜻/유래

위에서 언급했듯 우리나라의 전통풍속 중 하나로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을 의미합니다. 이날 만큼은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사, 결혼 등 중요한 행사의 길일로 택하기에 지인들의 행사가 겹치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 없는 날 이사비용이나 결혼식장 대여료가 다른 날보다 조금 비쌉니다. 혼인에 앞서 보내는 사주단자도 손 없는 날을 택했다 하네요.

‘손 없는 날’ 계산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음력으로 정하기 때문에 달력에서 작은 글씨를 보면 되겠죠. 9와 0이 들어간 음력날짜이며, 음력으로 매월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이 되겠네요.

2020년 8월을 예로 들면, 양력으로 8월 8일, 9일, 18일, 27일, 28일이 됩니다. 아… 하루가 적은 이유는 8월은 음력으로 6월과 7월에 걸쳐있는데, 6월은 작은 달이라 음력 29일이 마지막 날이라 그렇습니다.

‘손 있는 날’ 뜻과 유래

손 없는 날을 이해했다면 간단한 산수입니다. 나머지 날은 전부 ‘손 있는 날’이지요. 뜻과 의미도 ‘손 없는 날’과 반대로 해석하면 되겠지요. 맞는 표현일지 모르겠지만 ‘마’가 꼇다는 날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요.

‘손 있는 날’ 이사, 결혼 등 행사를 한다면 액땜을 한다고 하는데, 지방마다 다르고 집안마다 약간은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저는 그런 거 별로 안 따져서 자세히는…)

전통풍속에서 전하는 방향에 따른 손있는 날은 아래와 같습니다. 해당되는 날은 그쪽 방향을 피해야 한다네요.

동쪽에 손 있는 날 -매월 음력 1. 2. 11. 12. 21. 22일

서쪽에 손 있는 날 -매월 음력 5. 6. 15. 16. 25. 26일

남쪽에 손 있는 날 -매월 음력 3. 4. 13. 14. 23. 24일

북쪽에 손 있는 날 -매월 음력 7. 8. 17. 18. 27. 28일

여기까지 손 없는 날과 손 있는 날의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특별히 의미를 두지 않는 다면 지키든 말든 관계없지만 집안 어른 등 주위에서 강력히 원한다면 지키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괜히 일이라도 생긴다면, 혹시..하는 생각이 들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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